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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바뀐 수능 :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까요?

by 기다리자 2023. 11. 2.

올해부터 바뀐 수능
올해부터 바뀐 수능

 

 

 

 

개편된 수능제도가 올해부터 적용됩니다.

새로운 변화가 있어서 아직 개편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거나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개편 이유와 취지가 무엇인지, 무엇이 달라졌는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부터 바뀐 수능
올해부터 바뀐 수능

 

수능 개편의 이유와 목적은? ​

 

수능도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문·이과 통합 취지를 반영해 개편된 것으로

전해져 현재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 중인 현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올해 2022학년도 수능부터 새 시험제도가 적용됩니다.

 

또 학생들의 진로·적성·흥미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강화하되 시험 부담을 줄여

장기적으로는 대입제도 개편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올해부터 바뀐 수능
올해부터 바뀐 수능

기존 수능과 달라진 점은?

우선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에 공통+선택과목 구조가 도입되었는데,

기존에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 독해, 문학으로 구성되어 전원 공통으로 시험을 치렀는데

수학도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올해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의 경우 모두 공통으로 보는 공통과목이 있어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총 45문항 중 공통과목은 34문항, 선택과목은 11문항입니다.

수학의 경우 수학Ⅰ, II를 치르는 공통과목과 확률,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총 30문항 중 공통과목은 22문항, 선택과목은 8문항입니다.

 

직업탐구의 경우 한 과목을 수강하면 선택과목인 농업기초기술, 일반산업, 상업경제,

수산해운업, 인간개발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두 과목을 수강하면 성공적인 경력과 함께 앞서 언급한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사회과학탐구와 과학탐구의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즉, 사회과학탐구는 총 17개 과목 중 2개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셋째, 제2외국어와 한자는 절대평가로 바뀌었습니다.

한국사나 영어처럼 성적도 등급만 주어집니다. ​

 

넷째, EBS 연계율을 70%에서 50%로 축소하고 교과 특성에 따라 '간접 연계'로 제시하고 있습니다.